티스토리 혹은 텍스트큐브로의 이동.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첫 마이크로 블로그가 '플레이톡'이었다. 쓰다보니 정도 들어, 아무래도 트위터나 미투데이로는 마음도 손도 붙지 않더라. 그래도 혼자 노는 건 아무래도 심심해서, 친구따라 여기저기 오가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버렸다. 결국 블로그 하나에 모든 글을 담아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. 하나의 블로그에 나의 모든 기억을 모조리 기록하는 것 하나의 블로그에 세상의 모든 학설, 진리, 원리를 모조리 기록하는 것 - 이, 오랜 나의 꿈이었는데 무언가 완벽한 시스템을 구상했을 때에는 선뜻 손이 가지 않더니 이제 '그냥 손 가는 대로 되라지'의 마음이 되니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. 아무튼, 새로운 스킨 적용 테스트 글. 끗. 더보기 이전 1 ··· 5 6 7 8 다음